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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학교

아이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두려움 없이 배우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학교

학교 소개

과천 맑은샘학교는 이오덕 선생님이 말씀하신 ‘교육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가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민주 교육, 민족 교육, 인간 교육, 일과 놀이 교육, 생명 교육을 바탕으로 공부를 합니다.

자유, 생명, 평화, 생태, 평등, 민주, 통일 같은 가치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삶을 가꾸는 글쓰기’, ‘일놀이’, ‘자연속학교’들로 표현 교과와 인지 교과를 통합하며 주인으로 더불어 앞날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1. 어린이가 제 삶의 주인이다.

– 먹고, 입고 잠잘 곳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배우고 나눈다.

– 갯살림, 들살림, 산살림을 배우고 익힌다.

– 우리 겨레의 문화를 배우고 누리며 펼친다.

–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쓴다.

– 모든 배움의 밑바탕에 어린이 삶을 두고 참된 어린이 삶을 가꾼다.

– 올바른 배움은 삶에서 일어난다. 삶과 동떨어진 교육은 죽은 교육이다.

 

2. 자연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간다.

– 생활에서 자연(생태) 교육을 한다.

– 자연을 사랑하고 배우고 누린다.

– 자연에서 얻는 모든 것을 알맞게 아껴 쓰고 되살려 쓰기 위해 애쓴다.

– 소박한 삶을 떳떳하고 아름답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 서로 돕고 마음을 모아가는 바람직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가꾸며

– 어린이와 선생, 부모가 함께 배우고 자란다

 

3. 앞날을 열어간다

– 스스로 힘으로 살아가고, 더불어 살기 위한 올바른 버릇을 배우고 익힌다.

– 어떤 일이든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 과정에 정성을 쏟도록 한다.

– 학교 교육과 운영은 자립과 자치를 바탕으로 한다.

– 인류의 가치 있고 뜻있는 교육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교육 실천 가운데 우리다운 교육 철학과 목표, 내용, 방법을 이루어 간다.

고양자유학교 (고양교육공동체)

조화롭게 성장한 나를 중심에 두고, 경쟁에 휘둘리지 않으며 삶을 바로 세우는 자립의 삶,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삶을 지향하는 학교

학교 소개

고양자유학교는 2002년 3월에 개교한 고양시 소재의 대안학교로 초·중·고 12년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100여 가정의 부모, 130여 명의 아이, 20여 명의 교사 등 3주체가 더불어 살아가며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고양자유학교는 학령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각 시기에 따라 무르익는 의지, 감성, 사고의 영역이 조화롭게 발달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고양자유학교는 조화롭게 성장한 나를 중심에 두고, 경쟁에 휘둘리지 않으며 삶을 바로 세우는 자립의 삶,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삶을 지향합니다.

고양자유학교는 자립과 공생의 삶을 위해 가난, 우정, 대화의 가치를 공동체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자발적 가난, 어깨에 기댈 수 있고 기댐을 받는 우정, 서로의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대화의 실천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의 앎과 삶의 일치를 위한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고양자유학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함께하며 배우기 위한 장애통합전형, 경제적인 여건이 교육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열 숟가락 밥 한 공기(저소득층 특별전형)’와 장학금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연혁

2001년

가을, 학교설립 준비모임 시작

 

2002년

3월 아이들 11명과 교사 2명으로 개교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임대 공간)

 

2003년

9월 고양과 파주 두 개의 지역 학교로 분리, 본교가 기존 학교명 유지

 

2004년

3월 21명의 아이들과 4명의 교사로 새로운 출발 (덕양구 대장동 임대 공간)

6월 고봉산 지키기 농성장 지지 방문 및 모금 전달

 

2005년

1월 일산동구 지영동 학교 부지 매입과 신축 건물 착공

3월 아이들 37명과 교사 5명으로 새 학기 시작, 장애통합 특별전형 제도 시행

10월 학교 신축 건물 완공

 

2006년

3월 아이들 51명과 교사 6명으로 새 학기 시작

5월 초등대안학교 연합행사 어울마당 참가 (한강시민공원)

9월 인도네시아 아체 평화도서관 건립 헌책방 행사 참여

 

2007년

3월 아이들 58명과 교사 8명으로 새 학기 시작

3월~12월 학급 구성에서 1학년에 한해 단일 학년제 첫 시행

 

2008년

3월 아이들 65명, 정교사 7명, 살림교사 1명으로 새 학기 시작, 학급 구성에서 단일 학년제 전학년 전면 시행, 교내 장학금 제도 시행

 

2009년

3월 아이들 68명과 정교사 7명, 살림교사 1명으로 새 학기 시작, 저소득층 특별전형 제도 시행

5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단오잔치 개최

 

2010년

3월 아이들 83명과 정교사 8명(안식년 교사 1명 포함), 살림교사 1명으로 새 학기 시작

 

2011년

2월 교육과정 9년제 확대 결정

3월 아이들 83명과 정교사 8명, 살림교사 1명으로 새 학기 시작

 

2012년

3월 아이들 98명과 담임교사 7명, 과목전담교사 1명, 대표교사 1명, 살림교사 1명, 영양교사 2명으로 새 학기 시작

 

2013년

3월 아이들 111명과 담임교사 8명, 과목전담교사 1명, 대표교사 1명, 안식년교사 1명, 살림교사 1명, 영양교사 2명으로 새 학기 시작

 

2014년

2월 교육과정 12년제 확대 결정

3월 아이들 124명과 담임교사 9명, 과목전담교사 1명, 통합교사 1명, 대표교사 1명, 휴직교사 2명, 살림교사 2명, 영양교사 3명으로 새 학기 시작

 

2015년

3월 아이들 120여 명과 교사 20여 명으로 새 학기 시작, 고등과정 시작

 

2016년

3월 아이들 13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통합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 살림교사 총 23명으로 새학기 시작

 

2017년

3월 아이들 14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통합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 살림교사, 영양교사 총 23명으로 새학기 시작

1월 새 터전 임대, 리모델링 구상(일산동구 지영동)

11월 새 터전 준공식

 

2018년

2월 싹터(초등)와 꿈터(중등) 새 터전으로 이사

3월 아이들 13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통합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 살림교사, 영양교사, 행정실장 총 21명으로 새학기 시작

 

2019년

3월 아이들 13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통합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 영양교사, 행정교사, 행정실장 총 20명으로 새학기 시작

 

2020년

3월 아이들 13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안식년 포함), 영양교사, 행정교사, 행정실장 총 21명으로 새학기 시작

 

2021년

3월 아이들 125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안식년 포함), 영양교사, 행정교사, 행정실장 총 21명으로 새학기 시작

 

2022년

3월 아이들 130여 명과 담임교사, 과목전담교사, 대표교사, 휴직교사(안식년 포함), 영양교사, 행정교사, 행정실장 20여 명으로 새학기 시작

5월 대안교육기관 등록 신청서 제출

10월 개교 20주년 행사 예정

학교 운영

학교 운영의 두 주체는 교사회와 학부모회이며

전반적인 학교의 운영은 정관을 두어 구성원의 자격과 권리, 의무, 의사결정 구조 및 절차, 조직과 재정 운영 등에 관한 합의를 명시해두고 있습니다. 학교의 실질적, 일상적 운영단위인 대표자회의는 교사대표, 학부모대표를 포함하여 대외협력운영소위인 교사들, 학부모 두레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월 열리는 이 구조를 통해 시기별 안건과 토론 주제를 논의, 결정,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정 부분은 행정교사가 총회에서 통과된 한 학기 예산을 바탕으로 지출 및 회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학부모 재정소위에서 학교 재정의 중장기 전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재정 관련 업무에 대해 매 총회 전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결과를 전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자리를 반드시 갖습니다.

 

매 학기마다 한 차례씩 교사회와 학부모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총회를 통해 교사회가 계획한 다음 학기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각 대표자 선출, 교육비 결정, 예결산안 승인, 정관 개정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의결합니다. 안건은 정관에 준한 전체 표결로 최종 결정되지만, 상호 설득과 이해에 최선을 다하여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자치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년 직접 자기 학년의 대표를 뽑고, 전체 아이들이 직접투표를 통해 학생대표를 선출합니다. 각 대표들은 매주 식구총회의 준비를 맡고 있으며, 학교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거나 자치를 위해 필요한 그 밖의 일들을 합니다.

 

과정 속에서 얻는 배움에 의미를 두며 함께 노력하는 곳

물론 고양자유학교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이상적인 교육공동체는 아닙니다.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 아픔과 상처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과정 속에서 얻는 배움에 의미를 두며 함께 노력하는 곳이 고양자유학교입니다.

교육 목표 및 지향

고양자유학교는 학령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각 시기에 따라 무르익는 의지, 감성, 사고의 영역이 조화롭게 발달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고양자유학교의 삼구성체인 아이, 부모, 교사들의 공동체 삶을 통해 아이들이 온전한 ‘나’로 바로 서고(自立) 다양한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사는(共生) 즐거움을 경험하는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목표입니다.

 

시험이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나를 중심에 두고 삶을 바로 세우는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운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를 지향합니다.

아이들이 이 안에서 작고 깊은 또래 관계와 친밀한 언니 동생의 관계를 맺으며 단단하고 바른 심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 공간을 숲이 가까운 곳으로

학교 공간을 숲이 가까운 농촌 마을에 둠으로써 일상에서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자 합니다.

 

지역 마을 안에서 소통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과 마을 안에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장애,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장애통합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교육 내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

‘열숟가락 밥한공기(저소득층 특별전형)’와 구성원들끼리의 장학금제도 등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교육특징

고양자유학교의 교육이념은 가난, 우정, 대화를 위한 교육입니다.

 

가난 : 우리학교는 검소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가난만이 아닌 정신적인 가난도 포함된 것입니다. 정신적인 가난은 정신이 깨어 있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상태이며 지적 탐욕의 반대말이겠지요. 아는 것을 자기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 검소함도 그 안에 있겠습니다. 돈이 많다고 무조건 최고급을 누리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물질조차도 내 것만이 아닌 것으로 느끼는 상태일 것입니다.

 

우정 : 우리학교는 함께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이는 공동체, 공존, 관심, 공감, 관계 맺기, 동행, 도반(깨달음을 목적으로 같은 길을 가는 벗), 배려, 신뢰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나와 타자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느낌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어떤 관계에서도 일방적인 착취가 아니라, 우리라는 개념으로 서로를 상호 보완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대화 : 우리학교는 소통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열림, 열린 마음, 닫혀있지 않음, 나눔, 남이 되어 보는 것, 인정하는 것, 소통, 듣기와 말하기(말하기만 해서도, 듣기만 해서도 안 되는 것), 함께 춤을 추는 것입니다. 주고받음, 상호작용 또 공감과 반감이 살아 있는 대화이겠지요.

광명YMCA 볍씨학교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유롭게 하는 사람, 두려움 없이 배움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사람, 만나는 생명들과 차별 없이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며 교육의 주체인 아이, 교사 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학교 소개

광명YMCA 볍씨학교는 2001년 ‘생명이 소중한 세상, 생명이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는 광명YMCA 회원들이 만든 대안학교(대안교육기관)입니다.

광명YMCA 회원들은 십시일반 땅 한평사기 운동을 펼쳤고, 이러한 광명YMCA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보태져 2001년 드디어 광명시 옥길동에 교육회관을 건립하였습니다.

옥길동 광명YMCA 교육회관은 지역과 광명YMCA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유롭게 하는 사람, 두려움 없이 배움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사람, 만나는 생명들과 차별 없이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며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교육의 주체인 아이, 교사 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입니다.

무엇보다 볍씨학교의 가장 큰 자랑은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에 도덕산을 타고 넘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합니다.

원하는 배움을 스스로 계획하기도 하고, 어렵지만 해야 하는 일들은 도전하는 용기를 내기도 하는 주도성 있는 아이들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관계 속에서 갈등도 잘 해결해나가는 중심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학교 연혁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다니다 보니 길이 되었다는 말처럼 볍씨학교도 이제 하나의 길이 되었습니다.

초등대안학교로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2001년 3월 소박한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열한 명의 아이들이 이제 어린이 과정, 청소년 과정을 거쳐 볍씨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한 친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때론 힘들고, 때론 설레이는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아름답게 자라난 것처럼 볍씨학교 역시 잘 커왔습니다.

지금까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힘을 모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가는 길 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거라고 희망을 품어 봅니다.

 

1994년

– YMCA연맹 프로그램 센터로 광명YMCA 개소

– 어린이사회교육 중심에 뜻을 두고  어린이 방과 후 교육진행

– 아기스포츠단 시작

 

1995년

– 방과 후 교실 운영, 주제캠프진행(생태, 역사)

– 광명시 어린이날 한마당 개최

 

1996년

– 현장체험활동 중심 교육프로그램 실험진행(월례기행)

– 교육분과(학부모모임)를 통한 대안교육운동진행

 

1997년

– 연극, 역사, 글쓰기, 우리문화교육 프로그램 실행

– 계절캠프를 통한 교육활동실험

– 아기스포츠단 6,7세 오전반 각각 2반씩, 5세 오후반 2반 180명 모집

– 광명시 좋은 아버지 모임 창립

 

1998년

– 주말학교인 ‘아이사랑학교’를 개교. 획일적이고 주입식이 아닌 살아있는 교육,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실천

 

1999년

– YMCA 교육철학세우기, 기초교육과정설정정리

– 교육회관 건축 준비, 학교설립준비 : 아이사랑학교에 대한 경험은 교육내용, 운영, 교사역할, 교육철학 등 여러 문제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단편적이고 획일적으로 지식을 채우는 교육과 계절학교 주말학교를 극복하고 새로운 학교로 추진

 

2000년

– 학교설립준비 풀씨학교 ·볍씨학교의 건물마련

– 광명시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

 

2001년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초등 대안학교 ‘볍씨’ 개교(학생 12명)

– 아기스포츠단에서 풀씨학교로 이름을 바꾸며 옥길동으로 이전

 

2003년

– 볍씨 학생 45명(볍씨반 20명, 생명반 12명, 통일반 14명 46명) 재학

– 12월 학교 부지 및 건물 매입

 

2004년

– 볍씨 중등과정 준비, 12학제로 변경

– 광명시 어린이놀이터 모니터 및 주민토론회 개최

 

2005

– 볍씨 중등과정 7학년 살림반 시작

 

2006년

– 볍씨 학부모소위원회결성(후원, 장학, 제도, 건축, 시설, 홍보, 교과지원)

– 볍씨 청소년 과정 2개반 운영, 어린이과정 5개반

– 전국YMCA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TV끄기 운동’

 

2008년

– 볍씨 학생71명(어린이과정 5개반 – 4,5학년 통합, 청소년과정 3개반)

 

2009년

– 볍씨 청소년 중등 1회 졸업 15명, 볍씨 고등과정 딛고 시작

 

2010년

– 볍씨, 지역활동을 활발히 전개 : 청소년 풍물패 홀림 문화원 주관 <거리음악회>공연 및 지역사회 초정 공연진행

 

2011년

– 볍씨 학생 94명, 어린이 과정 통합 학년을 3-4학년으로 조정하고 2개 반으로 운영

– 청년일공동체<언니에게 한수배우다> 마을 청년 창작단 설립

 

2012년

– 볍씨 학생 95명(청소년과정 7,8학년을 통합하고 2개 반 운영)

– 강옥희 거름선생님 취임

– 스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

– 학교밖 청소년 교육과 성장을 위한 토론회

 

2013년

– 볍씨 학생 98명, 통합반 확대 및 학제 개편 (1~3학년 2반/ 4~5학년 2반/6~8학년 3반/9학년 1반)

– 아이들이 직접 시간표를 설계하고 자기배움을 조직하는 교육과정 실행

–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컨퍼런스 주관, 개최

 

2014년

– 2014 광명세계민주교육한마당(IDEC세계대안교육한마당) 개최. (30여 개 나라의 100여 개의 단체에서 온 800여 명의 참가자)

– 볍씨 학생 86명, 9학년 제주학사 1년 과정으로 확대

– 볍씨, 2학기부터 연령․교과통합 큰 모임 실행

 

2015년

– 공공주택특별법 제정 과정 볍씨 학부모 참여

– 청년문화창작공간 <소소한 작당> 개소

 

2016년

9월 광명YMCA 제2 교육회관 착공

 

2017년

6월 광명YMCA 제2 교육회관 개관식

 

2018년

– 18세 참정권 실현 및 모의투표 개최

– 볍씨청소년 기후소송 포럼, 캠프 참가

– 광명시 미세먼지줄이기 시민토론회 참여

–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참여

–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 참가

– 광명시 특색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협치 토론회 참여

 

2019년

– 볍씨 청소년 시의원 정책 간담회 참여

– 볍씨 청소년 <광명시그린뉴딜>시민교육 참가

 

2020년

– 볍씨청소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 볍씨 청소년 미얀마 민주화지지 선언

– 광명시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2021년

– 볍씨 청소년 열린 시민마당 기후파업;‘뭐해,뛰어!’ 참여

– 볍씨학교 존치를 위한 광명시장 간담회 기획 및 진행

– 볍씨 청소년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활동 참여

학교 운영

볍씨학교(어린이과정, 청소년과정) 60명

어린이과정(1학년~5학년) : 1~3학년 통합반 1개반(15명) / 4~5학년 2개반(19명)

청소년과정(6~8학년, 9학년) : 6~8학년 2개반(18명) / 9학년 제주학사과정 (8명)

 

* 2022년 현재 기준

교육 목표 및 지향

1. 볍씨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생태적 생활중심 교육

– 계절 변화에 따른 민감성, 생태적 감수성 기르기

– 자연을 건강하게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 삶을 배우는 살림 활동

 

자유와 자치 교육

– 나 자신으로부터의 자유의 힘 기르기

– 자연 치유, 자기 몸 돌보기

– 지기 활동, 나눔마당

– 소모임을 만들어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조직하기

 

가정이 포함된 교육

– 가정학교 학교가정

– 함께 공부하는 반모임

– 학교의 일감을 나누어 맡는 소모임, 준비팀

– 함께 하는 거름회의

– 학부모 배움 활동

 

지역에 중심을 두는 교육

– 다양한 주제로 마을 탐사

–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기

– 마을 활동이나 마을에서 열리는 강좌에 적극 참여하기

– 마을에서 행사 펼치기

– 볍씨계절학교 –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하기

 

공동체 교육

– 생활나눔-일상과 자기 성찰

– 밥상나눔-식묵상과 선분식

– 자기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나누기

–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와 너의 내면 들여다보기

– 언니 동생 서로 배우기

– 이모, 삼촌들과 친해지기

 

서로 소통하는 작은학교

– 흥미와 능력에 따라 소그룹을 지어 배우고 익히기

– 갈등 상황에서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기-사건의 해결보다 감정과 의사에 초점 맞추기

–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배움을 끌어나가기

 

2. 볍씨학교 인간상 (아이, 교사, 부모)

 

배움이 즐거운 사람

– 두려움을 걷어내고, 두려움 없이 모든 것과 만나는 사람

– 배움의 접점에서 같이 함께 해방되어 나가는 사람

– 배우며 지혜가 확장되어가는 것이 즐거운 사람

–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사람

 

제 소리 제 몸짓을 내는 사람

– 자기의 행동양식과 분위기를 갖고, 그 속에 고유한 문화가 있는 사람

– 자기 영혼을 스스로 치유하여 아름다운 사람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사람

– 생활을 배우는 사람

– 미래가 아니라 지금을 위해 배우는 사람

– 가정학교와 학교가정에 열심인 사람

 

더불어 서로 살리는 사람

– 모든 것이 생명으로 충만하다는 믿음을 갖는 사람

– 검소하고 자애로운 사람

– 중심을 갖고 우리 속에 사는 것을 즐기는 사람

 

 

* 교육 특징

생명이 소중한 세상, 생명이 자유로운 세상

볍씨학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볍씨 사람들은 곧잘 ‘생명’이란 말을 떠올립니다. 볍씨학교는 모든 생명들이 생명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볍씨에서 말하는 생명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깝습니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아주 작은 풀꽃과 벌레들, 손길이 깃든 물건들, 세월의 풍상에 따라 변해가는 강산과 아주 커다란 우주, 유유히 흘러가는 세월의 흐름, 공간과 그 사이에 흐르는 기운, 너와 나를 잇는 관계망,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까지. 생명은 모든 것 안에 들어있고, 모든 것을 품고 있습니다. 이 생명은 자신의 본성을 스스로 가꾸고 발현해나갑니다. 또한 생명은 그 사이에 본디 차별이 없고 서로 어울려 아름다움을 창조해나갑니다.

볍씨학교는 교육의 주체인 아이들, 부모님들, 교사들과 지역사회가 생명으로 충만하길 꿈꿉니다. 볍씨학교는 ‘생명이 소중한 세상, 생명이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산실이 되고자 세운 배움터입니다. 볍씨학교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유롭게 하며 자기의 앞가림을 하는 사람’, ‘만나는 생명들과 차별 없이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합니다.

생명은 몸(체), 생각(지), 마음(영)이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성장할 때, 건강하게 자기 자신을 온전히 꽃피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몸(체), 생각(지), 마음(영)이란, 몸(체 / 건강하고 스스로 다스리며 기운이 충만한 본성), 생각(지 / 생명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주인 된 삶을 실현하는 본성), 마음(영 / 넉넉하고 조화로우며 세상을 사랑하는 본성) 을 의미합니다.

볍씨학교의 뜻은 생명을 중심에 놓고 몸(체), 생각(지), 마음(영)이 균형 잡힌 사람,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볍씨학교의 운영 특성

볍씨학교는 광명YMCA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대안교육기관)입니다. 볍씨학교에 학부모가 된다는 것은 광명YMCA의 가족회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만 성장하는 학교가 아닌 부모, 아이 모두가 지역의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볍씨학교에는 반장이 없습니다. 아이들 각자는 자신과 모두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 또한 중요한 결정을 대표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거름회의를 한 달에 한번 열고 모두가(부모, 교사, 청소년과정 아이들) 모인 자리에서 결정합니다.

 

볍씨학교 아이들 성장의 흐름

– 1-3학년 : 내 몸을 움직여 즐겁게 배웁니다.

– 4-5학년 : 잘 느끼고 표현합니다.

– 6-8학년 :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배웁니다.

– 9학년 : 독립된 인간으로 성장합니다.

 

 

* 교육과정

1~3학년 세부 교육과정

어린이과정 가운데 저학년(1~3학년)은 이후 모든 배움의 기초를 닦는 시기입니다. 배움의 기초란 다름 아닌 풍부한 경험을 말합니다. 볍씨학교에 들어오면서 아이들은 경험을 중심으로 배우게 됩니다. 경험을 통해 볍씨의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익혀서 ‘습’으로 만듭니다.

 

1) 스스로 바로 서기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챙겨나갈 수 있는 힘을 기릅니다. 옷을 입고, 몸을 씻고, 먹을 것을 마련하고, 자기의 준비물을 스스로 챙기고, 모든 활동의 뒷정리를 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들입니다.

 

2) 관계의 확장

자연과 사람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관계를 넓혀나갑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관계가 확장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중 배어나오는 사회적 현상이나 구조를 반에서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며, 반에서 중심으로 두고 갈 가치를 잡는 것을 시작합니다.

 

3) 건강한 언니 되기

건강한 언니란 두려움 없이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지 등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언니들에게 배워오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동생들에게 마음껏 나누어주는, 그래서 배움과 나눔에 막힘없이 열려 있는 언니로 지내기를 목표로 삼고, 또래에 대한 단짝 욕구나 관계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장점을 중심에 두고 살 수 있도록 합니다.

 

4~5학년 세부 교육과정

4-5학년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놀고’를 기본으로, ‘잘 느끼고,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잘 느끼고, 잘 표현하기’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자기 것들을 자신있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발달의 특성

4-5학년은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취향과 의사를 분명하게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부모에게서 받는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또래집단이 중요하게 자리잡습니다. 가족으로부터 벗어나서 사회적 관계 안에 들어갑니다.

또한 이 시기는, 민감하게 느끼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인식하는 능력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감정의 발달은 인지능력과도 연결이 됩니다. 상황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감정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지닐 때 인지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2) 발달과업과 도구로서의 성취감

이러한 발달적 특성은 적절한 자극을 통해 키워지는 것입니다. 아이가 얼마나 잘 느끼고 표현하는지를 보면 발달이 어느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5학년의 발달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자극을 줄 때 사용하는 도구가 ‘성취감’입니다.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능력, 몸의 능력들을 적절하게 발달시키도록 하는 내적동력으로서 성취감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3) 교육과정의 핵심

① 개별적 능력

4-5학년 때는 추상화 능력도 향상되고 인지능력의 확장, 몸의 능력의 확장 등 전반적으로 1-3학년 때보다 실제로 할 수 있는 능력들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개별적인 능력에는 단지 셈을 잘하고 악기연주를 잘하고 운동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임을 이끌어 가는 능력,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 책임있게 일을 마무리 하는 능력 등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며 할 수 있는 영역들을 개발하고 넓혀나갑니다. 이 시기에 만들어놓은 능력과 재능들이 이후에 중요한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이 시기는 아이들 각자의 특성이 확연하게 구분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또래와의 비교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해가며 자신감과 좌절감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좋아하고 잘하는 영역에서 개별적 능력을 키워가며 성취감을 키우는 한편으로, 보편적으로 필요한 영역에서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줍니다.

▷ 4학년은 4-5학년 교육과정으로 설정된 학습목표를 5학년들의 영향 속에서 잘 따라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5학년은 4-5학년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와 개별적으로 설정한 자기주도학습 목표를 추가로 설정하여 노력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갑니다.

이런 개별 능력 향상의 목표는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설정합니다. 학기 초 아이와 함께 상담을 통해 성장목표를 정해 1년 동안 노력해 봅니다. 생활하며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 따라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가정학교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합니다.

 

② 집단적 성취감

이 시기에는 큰 일을 해냈다는 공동의 성취감이 ‘내가 해냈다’는 개인의 성취감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과업들을 해내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협동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힘들을 충분히 느끼기 위해서는 교사와 주변의 긍정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③ 도전을 위한 격려와 긍정의 메시지

4-5학년 아이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도전을 기꺼이 선택하고 그 과정을 즐겁게 경험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격려와 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교사와 부모 뿐 아니라 아이들 또한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성장할 수 있게 합니다.

 

청소년(6~8학년) 세부 교육과정

청소년 시기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가정이나 학교 공동체를 넘어 더 넓은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보다 본질적이고 큰 의미를 추구하게 된다. 현실가능성을 따져보기 전에 대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더 넓은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는 배움이 필요하다. 동시에 삶의 실천은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삶의 자리부터 시작한다. 시선은 넓히되, 실제적인 변화는 우리가 마주하는 공동체와 지역사회부터 시작해야 한다.

삶의 자리에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주도성과 기본기이다. 주도성은 자신의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꾸려가는 방식인 동시에, 사회문제에 문제의식을 갖고 자기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 된다. 기본기는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바탕이다. 기본기를 갖춘 사람의 말에는 자신이 주장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담긴다.

청소년 과정에서는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주도성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다. 어린이 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배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새롭게 해야 하는 공부도 늘어나게 된다. 스스로 선택했기에 그것을 이끌어 가는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감당하게 된다. 원하는 일이든 필요한 일이든,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 배움을 꾸려갈지 고민해야 한다. 더 나아간다면 교사나 친구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무엇을 묻고 어디까지 도움을 요청할지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함께 배운다는 것은 이럴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어떤 영역에서 주도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지식과 기술은 몸을 움직여 직접 일하는 것과 떨어져 있지 않다. 나무와 목공 도구에 대해 배울 때, 우리는 책뿐만이 아니라 나무를 만져보고 목공 도구를 사용해보며 배우게 된다. 삶과 배움을 위해서라도 직접 일해보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수영의 모든 기본기를 다 배우고 수영장에 들어가겠다고 한다면, 수영을 배우기는커녕 수영장에 발 담그는 것조차 쉽지 않다. 자주 해보고, 정성들여 해보는 과정에서 비로소 기본기가 생겨난다. 이렇게 얻은 기본기는 잃어버리지 않으며, 주도성을 발휘할 때 자신감을 보태어 준다.

1) 움직임

2) 작은모임 & 동아리

3) 책 나눔

4) 글쓰기

5) 일

6) 연대활동

7) 에니어그램 수련

8) 모지 프로젝트 (모두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프로젝트)

9) 가을들살림 – 농활

10) 마을학교

 

제주학사(9학년) 세부 교육과정

현재 9학년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2명의 교사와 9학년 아이들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마을에 생활과 배움의 공간을 마련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곶자왈을 비롯해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공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제주를 닮은 신비롭고 맑은 영혼의 예술가들과 제주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과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간의 연결이 다양하고 밀접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배움터입니다. 9학년 과정은 이러한 지리적 환경적 인적 자원을 가진 제주에서 보다 독립적이면서 공동체지향적인 과정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1) 주체적 삶을 위한 독립 생활

2) 길에서 길찾기

3) 관계의 확장

4) 제주배움터 독립학사의 핵심 요소

① 내 삶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적 생활을 실천하기

② 정서적 독립과 자기 중심 세우기

③ 이야기를 통해 배움을 내면화하고 자기 성찰을 깊이 있게 해나가기

④ 노동과 배움과 놀이와 쉼이 조화로운 생활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현하기

⑤ 다양한 삶의 롤모델과 만나기

⑥ 세상 속에서 일하며 배우기

⑦ 추상적 사고 과정과 비판력을 자극하는 대화 나누기

5) 주요배움과 활동

제주 살이는 매년 짜여진 수업으로 진행되는 배움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교사가 올해 함께 배우면 좋을 내용이 무엇인지를 나누고 결정한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올해의 배움 내용은 작년과 달랐고, 내년도 올해와는 다를 것입니다.

꿈틀자유학교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을 키우려는 마음으로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학교

학교 소개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을 키우려는 마음으로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학교입니다.

2003년 단 4명의 아이들로 성당 컨테이너를 빌려 시작한 학교가 해를 거듭하고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을 맞이하게 되면서 현재는 만가대 마을에 초중등 대안학교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는 즐거운 학교입니다.

아이들은 꿈틀의 교육과정 속에서 배움이란 것을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면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커갑니다.

배움이란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삶 속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하며 꿈틀 자유학교는 오늘도 꿈을 키워 갑니다.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발도르프 교육철학에 동의하고 발도르프교육을 실천하고자 모인 공동체

학교 소개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는 발도르프 교육철학에 동의하고 발도르프교육을 실천하고자 모인 공동체입니다.

 

발도르프 교육

1919년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난 2019년 발도르프교육 100주년을 전세계에서 기념하였습니다.

발도르프교육은 언어, 종교, 정치성향, 이념과는 무관하며, UNESCO가 21세기 교육개혁모델로 발도르프교육을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 1100여개의 발도르프학교와 2000여개의 발도르프 유치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전국적으로 발도르프교육을 지향하는 17개 교육현장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다수의 유아교육기관과 교사연수기관이 있습니다.

학교 연혁

1998년

발도르프 공부모임 시작

 

2002년

과천자유학교 개교(교사 1명, 학생 5명)

 

2006년

신입생 24명 포함 1~6학년 총학생수 107명

 

2009년

사단법인 발도르프청소년네트워크 설립

세계발도르프학교연맹에 공식등록

제 1회 8학년 마침식 및 상급과정 시작

 

2011년

의왕시 청계동 이전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로 교명 변경

 

2012년

개교 10주년 기념식

 

2013년

아시아태평양 발도르프 교사 컨퍼런스 한국 개최

제 1회 12학년 졸업식(1회 졸업생 4명)

 

2019년

발도르프교육 100주년 기념행사

 

2022년

제 10회 12학년 졸업식(10회 졸업생 17명)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인간발달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인지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철학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예술과 자연이 인간 영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실제적인 삶과 연결되는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아이들 개별의 고유한 영혼의 빛깔과 높은 정신적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성과 감성, 의지가 조화된 교육을 실천합니다.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조화로움을 경험하고 이성적 사고를 활용하는 수업을 통해 자유롭고 올바른 판단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교육공동체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교육특징

12년제 학교, 8년 담임과정과 4년 상급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8년 담임제로 한 명의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과 8년을 함께 합니다.

주기집중수업(epoch). 주요한 과목을 3~4주에 걸쳐 아침 첫 수업에 100분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그 과목은 1학기나 1년에 한 번 다루어집니다.

아이들을 미디어(TV, 영화, 게임, 휴대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12년을 마치고 학교를 떠났을 때 혼자서 배우고 스스로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12년 과정의 목표입니다.

아이들 영혼이 성장하는 속도에 맞게 교육적인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교육과정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지역의 학교, 공공의 학교’로서 공동체적 가치에 대한 감수성을 익히고 실천하며 경쟁에서 자유로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가는 학교

학교 소개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우애와 환대가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갑니다.

‘지역의 학교, 공공의 학교’로서 공동체적 가치에 대한 감수성을 익히고 실천합니다.

경쟁에서 자유로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가는 학교입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생태적 감수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가치를 배웁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진리 앞에 겸손하고 열려 있는 태도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을 찾아 나갑니다.

이해와 배려,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실천을 통해 배움을 이어 나갑니다.

안양YMCA초등대안벼리학교

아이들이 하루의 일상과 생활을 스스로 힘차게 만들어가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학교 소개

맑은 기운과 너른 품을 가진 관악산,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학의천 가까이에 벼리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의 일상과 생활을 스스로 힘차게 만들어 갑니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즐거운 벼리학교입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
자신의 꿈과 삶에 주인인 아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사는 아이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민주적인 아이

 

교육이념과 원칙
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밝은 지혜, 건강한 몸으로 스스로 서서 모두가 함께 하는 벼리
– 가정과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지향한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 생태주의적 생활이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
– 공동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 폭넓은 사고와 시각을 지닌 아이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교육을 지향한다.

불이학교

‘나와 내가 둘이 아니며’, ‘배움과 삶이 다르지 않다’는 정신 아래 이분법적 구분과 차별을 경계하면서 서로 ‘존중’, ‘협력’ 하는 세상을 꿈꾸는 5년제 도시형 대안학교

학교 소개

‘불이학교’는 중·고등 5년제 도시형 대안학교입니다.

‘나와 내가 둘이 아니며’, ‘배움과 삶이 다르지 않다’는 정신 아래 이분법적 구분과 차별을 경계하면서 서로 ‘존중’, ‘협력’ 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다양한 가치와 개성을 존중하고 본인이 진정 원하는 진로를 알아 갈 수 있도록 돕고 ‘몰입’과 ‘집중’을 통해 성취의 기쁨과 성장을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불이학교는 ‘생활자립’과 ‘더불어살기’, ‘몰입과 창작’의 카테고리 안에서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나와 타인, 더 나아가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고 공감하며 공존하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또한 본인이 정한 방향과 목표에 따라 깊이 몰입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부여한 동기와 성취를 만들어내는 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산돌학교

사람의 결을 살리고 자연의 길을 따르는 작은 구도자들의 배움터로 청소년이 자기 내면을 탐색•심화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고통합 5년 과정의 기숙형 대안학교

학교 소개

산돌학교는 사람의 결을 살리고 자연의 길을 따르는 작은 구도잘들의 배움터입니다.

인지교과와 체험교과, 영성교육, 생활교육, 노작교육, 자치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프로젝트수업, 국내외 여행 등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내면을 탐색•심화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고통합 5년 과정의 기숙형 대안학교입니다.

 

* 학교철학

창조적 자유

양심과 하나님을 의식하고 이웃과 사회,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책임적 자유

 

깨달음

오랫동안 궁리(窮理)하여 도달하는 ‘깨달음’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수고하는 즐거움을 알고 나아가 자기 내면세계를 하나님께 열기

 

통전성

자신을 포함한 세계가 다면적으로 연결되었음을 깨닫고

머리, 가슴, 손으로 두루 인식하며 성장

개성을 꽃피우며 서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

학교 연혁

2002년

10월 17일

– 학교설립을 위한 첫모임

– 현재의 조건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가 주관이 되어 준비위원회 단계를 꾸려가기로 함.

11월 07일

– 인가(학교법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비인가 사례분석을 통한 학교형태 고찰

– 학교설립의 방향성과 내용을 위한 개방적 워크샵 계획

 

2003년

2월

– 8주 동안 생명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안학교 모형탐색 세미나 진행

– 총 8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

– 대안교육 대안학교의 이념과 방향, 생명 신학적 관점에서의 대안학교, 기독교 대안교육, 철학적 신학적 인간상, 교육과정, 교육적 경험의 이해와 실천, 학교모형의 현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신앙과 한국 사상에 기반한 대안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

4월 ~ 12월 교사연수, 학교틀거리짜기, 입석교육원탐방, 학교설명회 진행, 학교시설보완

 

2004년

1월 신입생전형(서류, 면접, 학교체험)

3월 01일 개교식 및 입학식

 

2005년

5월 제1대 이은재교장 취임식

 

2009년

2월 28일 제1회 졸업식

 

2013년

4월 26일 신관 준공예배

 

2014년

7월 12일 산돌 10주년 기념식

1차 교육과정 개편(프로젝트와 열린학습)

 

2017년

6월 29일 2대 김영주 교장 취임식

 

2019년

1월 27일 2차 교육과정 개편(필수이수학점 확대)

 

2022년

2월 26일 제14회 졸업식

3월 05일 제19회 입학식

학교 운영

이사회

 

학교운영위원회

자기성찰위원회 / 건축소위원회 / 인사소위원회 / 장학소위원회 / 교육과정소위원회

 

교사회

교무기획부 / 학생생활부 / 연구부 / 후원부 / 홍보부

 

학부모회

대외협력소위원회 / 홍보소위원회 / 후원사업소위원회 / 재정소위원회 / 산돌카페 운영위원회

 

학생회

행사기획부 / 교류소통부 / 복지부 / 홍보부

 

사생회

남자기숙사 / 여자기숙사

 

동아리연합회

풍지박산(풍물) / OST(댄스) / 빵슝(제과제빵) / 바보상자(연극) / GYM(헬스), 동방신기(미술) / 발로텔리(축구) / 릎(랩) / 벽타나(암벽)

 

학교기관

다잇소(생협) / 공돌이(미디어) / 영상반(영상편집) / 도서부(도서관) / 교지부(교지)

교육 목표 및 지향

프로젝트 학습

살림, 연극, 생태, 창업, 인도여행, 인턴쉽, 삼인행, 졸업작품 등의 프로젝트 학습은 통합 교과적인 배움입니다. 각 주제는 그것을 둘러싼 다각도의 배움과 경험을 선사합니다. 팀이나 개인으로서 스스로 목표와 과제를 수립하여 해결계획을 세우고 진행합니다.

 

열린 학습

열린학습은 필수교과수업과 선택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해 정한 학점 이상의 수업을 선택합니다. 독서, 체육, 우리말, 국사, 영어, 수학, 농사, 예배, 인권, 산돌철학 등의 필수 수업과 인문・사회, 자연과학, 생활, 예술, 놀이, 자기개설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택 과목이 매 학기 개설됩니다.

 

영성 교육과 먹을거리 교육

생명의 작은 떨림에도 조물주를 느낄 수 있기를, 이웃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 길을 내는 작은 구도자로 자라나기를 꿈꿉니다.

 

미디어 교육

물질에 휘둘리지 않는 가치를 품고 그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나갈 산돌학교의 구성원들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어 가치에 대한 긍정과 공감 속에서 동지를 찾고 더 나아가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디어와 그 활용을 가르칩니다.

 

쇄소(灑掃) 교육과 생활관 교육

쇄소, 즉 물을 뿌리고 비로 쓰는 일과 같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을 비롯하여 함께 어울려 사는 데에 필요한 예절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작 교육과 예술 교육

농사나 목공처럼 손과 몸을 쓰는 노작과 도예, 미술, 풍물 등 다양한 예술교과를 통해 삶의 멋과 재미를 배우며 전인격적인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독서와 명상과 암송

매일 독서와 명상의 시간을 두고 있으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도 강조됩니다.

암송을 장려하여 배운 것이 몸에 익도록 이끕니다.

 

자기 주도 학습

필수 기본 교과 이외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보장되고, 스스로 개설할 수 있기에 자신의 관심, 욕구, 적성에 맞는 학습을 하고 생활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치 활동

많은 행사들을 학생들이 손수 기획, 준비, 진행합니다. 매주 열리는 회의를 통해 자유와 책임을 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울배움공동체 (초등 산울어린이학교 + 중등 푸른빛중학교)

속달동이라는 도시와 농촌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하고 마을속에서 한 사람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고, 더불어 생명평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구현해가는 공동체

학교 소개

<산울배움공동체>

2007년 첫걸음을 시작해서 15년간 군포시 수리산 자락에서 초등대안 산울어린이학교를 해왔고, 속달동이라는 도시와 농촌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하고 마을속에서 한 사람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고, 더불어 생명평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구현해가는 공동체입니다.

 

<산울어린이학교>

생명을 존중하고, 하늘 땅 생명들과 더불어 사는 힘 키우며, 평화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살아있는 초등 배움터입니다.

 

<푸른빛중학교>

산울배움공동체에서 열어가는 중등 교육과정으로서 생명을 존중하고, 하늘 땅 생명들과 더불어 사는 힘 키우며, 평화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살아있는 배움을 하고 스스로를 더 알아가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을 도와가는 배움터입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세워진 뜻 (교육철학)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나는 하나님의 자비로써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인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2절 말씀>

세상의 재단된 틀이 아닌 생명의 품 안에서 타고난 나다움을 찾아가고, 먹고 입고 살고 즐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 살리는 삶, 즉 평화를 함께 일궈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산울

‘생기없는 관념’을 배우는 것은 삶으로 살아낼 수 없는 교육입니다.

삶이 살아있는(산) 배움 울타리이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어린이

‘어린이’에는 얼(정신)이 살아있는 존재라는 뜻 담겨있습니다.

살아있는 얼을 지키기 어려운 삶 · 시대를 성찰하며, 자기답게 꽃피워가길 바라는 사랑을 담았습니다.

 

푸른 빛

중등시기의 생기가 약동하는 모습인 푸르름과 자신 안에 있는 빛을 찾아 내면을 단단히 세워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하는 이들이 비춰주는 빛, 더불어 따스해지는 빛으로 풍성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산학교

공동육아로 아이를 키운 부모들이 모여 공동육아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운 학교

학교 소개

산학교는 공동육아로 아이를 키운 부모들이 모여 공동육아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운 학교입니다.

산학교의 교육 이념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제 나이에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을 경험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생각하고 느끼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배려와 신뢰를 느끼고 경험한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타인을 존중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갖춘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산학교는 2011년부터 산학교의 교육철학을 확장시키기 위해 중등 실험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3년여의 실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산학교 교육과정은 초등 6년 과정에 중등3년 과정이 통합된 초중등 9년 과정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고 획일화된 잣대로 일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워 경쟁시키는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각각은 개성이 있는 고유한 존재이며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느끼고 주체적으로 배움을 구성해 나갈 권리가 있습니다.

산학교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의 진정한 배움을 돕기 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학교는 삶과 하나되는 교육을 실천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산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리며 배움을 만들어 가는 아이들은 산학교의 중심입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산학교의 주체로서 삶과 하나되는 교육을 만들어갑니다.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발도르프 교육학을 실천하는 학교

학교 소개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는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발도르프 교육학을 실천하는 학교로 교육의 내용과 형태는 아동의 신체, 영혼, 정신적 소질과 능력에 기초하여 아동 발달에 적합하게 이루어지고, 나아가 아동들이 행동과 느낌, 사고에서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루돌프 슈타이너는 ‘우리 최고의 노력은 자유로운 인간으로 성장하여 스스로 삶에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발도르프 교육의 목표를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는 학생들의 지적, 정서적, 실제적인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실천합니다.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참된 삶과 올바른 교육을 추구하고, 자유와 생명을 이념으로 하는 교육공동체

학교 소개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참된 삶과 올바른 교육을 추구하고, 자유와 생명을 이념으로 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스스로 서고 남과 더불어 사는 삶,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삶, 평화롭게 사는 삶을 고귀하게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자기다운 삶을 살고, 그들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노력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와 ‘생명’ 철학을 화두로 삼고, 진지하게 삶에 적용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아이들도 이러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자신을 긍정하며, 자유로운 지성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아는 아이들,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

자유, 생명, 평화 철학을 기반으로 평화로운 숲을 일구어 나가며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학교

학교 소개

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자유, 생명, 평화 철학을 기반으로 평화로운 숲을 일구어 나갑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자신이 품고 있는 씨앗을 발견합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며 자신의 생명력을 활발히 합니다.

또한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동체에서 평화를 실천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자유, 생명, 평화 철학을 바탕으로 지성, 감성, 영성의 조화로운 배움을 추구합니다.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가진 색깔을 찾습니다.

자신의 본질을 찾고 생명력 있는 관계 속에서 성장합니다.

세상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자신과 세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습니다.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하려는 마음을 가지며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갑니다.

수지꿈학교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배움을 만들어나가는 초.중등 9년제 교육공동체

학교 소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배움을 만들어나가는 초.중등 9년제 교육공동체입니다.

행복한 삶, 자율적 인간, 공동체 삶, 세상 공감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 수지꿈학교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입니다. 민주적 원리에 의해 운영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합니다.

–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로 돕는 협동학습과 개별차를 존중하는 자기주도학습의 기회가 공존하는 배움터입니다.

–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계획하고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찾아 배우고 익힐수 있도록 합니다.

– 학교 공동체에서 배운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회와 소통하면서 삶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림자유학교

아이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두려움 없이 배우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학교

학교 소개

동림자유학교는 발도르프교육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동림자유학교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동림자유학교는 ‘두려움 없이 배우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니다.

동림자유학교는 아이들과 함께 어른도 배우고 성장하고자 합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아이들 발달에 맞는 교육과정과 수업을 실천하는 발도르프학교를 만들어 간다.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교육, 관료적인 행정을 극복하고 교사의 자율성과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는 전인교육을 실천한다.

교육공동체로 학부모는 물론이고 지역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모델을 창출한다.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

진정한 자유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즐거운 학교

학교 소개

성남 자유 발도르프 학교는 즐거운 학교입니다.

– 진정한 자유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학교

– 서로가 마음을 기울이는 공동체적 우애가 살아있는 학교

– 학생과 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더불어 즐거운 학교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마법의 숲은 페르시아의 옛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는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가 추구하는 사랑과 자비의 정신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보물을 땅에 돌려주어야 도리이지. 가장 훌륭한 묘목을 사서 뿌리 깊은 나무들의 숲을 가꾸어야지. 나무가 자라서 사람과 땅을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줄 것이라네.”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는 지금은 작은 묘목에 불과한 우리 아이들이 본연의 의지와 내면의 힘을 잘 성장시켜 땅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각자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그 큰 나무들이 숲과 그늘을 만들어 다시 땅에 보물을 돌려주듯이,
우리 아이들 또한 세상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삶의 열매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합니다.

사랑과 자비의 정신으로 연결된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 안에서 각 구성원들이 서로의 따뜻함과 사랑 속에 조화롭게 모여 살 때 행복을 가로막을 것 하나 없고 더 이상 두려워할 것 없으니, 이는 가슴으로 연결된 공동체의 보호 아래 아이들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여정에 용기 있게 나서게 되고 삶으로부터 마법과 같은 선물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교육과정

1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세상과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세계에서 살아갑니다. 유아기의 모방의 힘이 아직 강렬하게 작용하며 반복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리듬 있는 생활과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부모로부터 벗어나 학교에 오면 가장 추상적인 형태의 문자와 숫자와 같은 기호를 익히고, 숫자1부터 12까지 숫자의 본질과 사칙연산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말·글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형태그리기, 수공예의 도입과 자연을 만나는 나들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나아가 세상에 대한 신뢰를 쌓아갑니다. 1학년의 외국어 수업은 모방을 통한 시와 노래의 단순한 리듬 속에서 즐겁게 몸으로 익혀가고자 합니다.

 

2학년
개인의 특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여전히 꿈을 꾸고 있지만 자기 의견이 분명해집니다. 하나로서의 전체성에서 벗어나 세상의 양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또 배우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우화와 성인이야기의 양극단 속에서 인간이 걸어갈 길을 교사의 감성적인 언어를 통해 경험합니다. 사칙연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형태그리기를 통해 좌우대칭과 상하대칭을 그리며 균형과 조화를 만들어갑니다.

 

3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두 발을 땅에 굳건히 딛고 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자신의 고유함을 차츰 발견합니다. 자신이 살아갈 터전에서 열 살 아이들은 농부가 되어 집을 짓고 실을 엮어 천을 만들며 의․식․주에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마련해봅니다. 또한 3학년에서는 안과 밖이 바뀌는 경험을 하면서 사방대칭 형태그리기를 합니다. 우리말·글에서는 품사가 도입되고 수와셈 과목은 ‘측량’이 시작되어 신체의 비율에 기초한 전통적 수량재기에서 길이, 시간, 무게 등의 기본 단위로 나아갑니다.

 

4학년
루비콘 강을 건너는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의식하고 자아를 찾는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의식하지 못하던 것들을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동네학, 나의 친구가 되어주던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동물학, 하나가 같은 크기의 여러 조각으로 나눠지는 분수를 배웁니다. 이 모든 수업은 자연의 질서 속에 존재하면서도 고유한 자아를 가진 인간의 존재를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말·글에서는 말과 글 속에 숨어있는 규칙을 찾아내고 수학에서는 분수가 도입되어 쪼갬과 비율의 개념 속에서 추상적인 사고를 연습합니다.

 

5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몸과 영혼이 가장 조화로운 시기입니다. 아동기의 황금기인 이 시기는 그리스 시대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표어가 어울리는 시기입니다. 5학년의 아이들은 목표를 세워 오르려는 시도를 하고 동물학, 식물학을 배우며 인간과의 관계를 느끼고 조화를 이루려고 합니다. 고대인도,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스를 여행하며 인간의식이 발달되어 가는 길을 쫓아 거대한 ‘역사’의 그림을 처음으로 갖게됩니다. 또한 맨손기하를 통해 자연 법칙 속에 담긴 수없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변형을 경험합니다. 우리말·글에서는 품사와 문법을 활용한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수학에서는 분수의 활용에 이어 소수가 도입됩니다.

 

6학년
사춘기가 시작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시정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고 세상의 객관적인 법칙과 인과관계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대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주관적이고 사고의 중심이 자기 자신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천문학에서 지구중심설을 시작으로 물리, 광물학 등 본격적인 과학 수업으로의 입문을 안내 받습니다. 수학 과목에서는 분수와 소수의 자유로운 활용에 힘입어 ‘이자’ 계산의 도입을 통해 상업 수학에 입문하게 됩니다.

 

7학년
본격적인 사춘기로 접어든 이 시기의 아이들은 끊임없이 내적인 도전을 받습니다. 또한 몸이 급속도로 자라지만 근육은 덜 발달되고 감정표현은 침잠과 발산의 불규칙을 경험하며 좌충우돌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세상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천문학, 지리, 화학, 물리, 건강영양학, 역사 등의 과목 등이 도입됩니다. 우리말·글에서는 시, 에세이 등을 통해 나의 내면세계를 글로 형상화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학에서는 ‘대수’, 즉 방정식을 만나고, 음수와 파이 등의 수학사적 발견을 체험하고 체계화합니다.

 

8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온갖 감정들이 쏟아져 나오며 깊은 곳에서 자리 잡고 있는 인간의 완전한 개별성 즉 ‘자아’가 움터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새로 태어난 영혼은 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8학년의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모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서며 수학, 기하학, 지리, 역사, 인간학, 물리 화학 등의 과목을 배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와 연극을 통해 성장하며 8년 담임과정의 큰 매듭을 짓고 상급과정으로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안양발도르프학교

아이들의 성장에 맞춘 커리귤럼에 따라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학교

학교 소개

저희 학교는 안양 예술공원 내에 있는 발도르프 학교입니다.

개교한지 약20년 정도 되었으며, 김중업 박물관 후문쪽에 위치해있고 예술공원과 삼성천을 교육무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발도르프 교육은 아이들의 성장에 맞춘 커리귤럼이 있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교육입니다.

특히 예술 교육을 많이 하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교육입니다.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발도르프교육의 바탕이 되는 인지학을 토대로 인간과 자연의 온살림을 실천하는 학교

학교 소개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경기도 양평군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발도르프교육의 바탕이 되는 인지학을 토대로 인간과 자연의 온살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아-초급-상급 및 향후 대학 및 평생교육과정의 연계를 추구하고, 발도르프학교-생명역동농장-퍼머컬처 공동체의 교류, 협력 및 인지학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인지학사회를 바라봅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할 온살림의 교육예술을 펼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의지, 감성, 사고의 조화를 이루어 자유로운 인간이 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하나, 동서고금의 보편가치들을 조화롭게 계승합니다.

둘, 인지학적 교육원칙을 주체적으로 실현합니다.

셋, 교사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개방적인 수행공동체를 이룹니다.

넷,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성숙한 세계시민을 지향합니다.

초등무지개학교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자신의 빛을 찾아가는 초등과정 대안학교

학교 소개

아이들은 학교에서 한 명 한 명 귀한 존재로 인정받으며 세상의 이치와 더불어 사는 기쁨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어쩌면 더 큰 학교인 가정과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함께 성장합니다.

교사들도 아이들과 배움과 가르침을 주고 받으며 성장합니다.

학교 연혁

2002년

7월 대안교육 공부모임에서 대안학교 준비모임으로 전환, 준비 시작

 

2003년

3월 무지개학교 개교

5월 생활교육공동체 무지개교육마을 설립

 

2005년

2월 장애 · 비장애 통합교육 시작

 

2006년

2월 제1회 초등무지개학교 졸업식(5명)

3월 장애통합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3년 프로젝트 시작(교보재단 지원)

10월 교사회 일본 키노쿠니학교 5박6일 연수

 

2007년

2월 살림수업 3년 시범 과정 시작

 

2008년

3월 초등무지개학교 문원동 터전 건축 및 입주

 

2010년

3월 3차 교육과정토론회 (연령통합, 교과통합의 살림수업 과정전환 확정)

 

2013년

5월 초등무지개학교, 무지개교육마을 10주년 심포지움

 

2020년

1월 교사회 ‘일본 키노쿠니 학교’ 5박 6일 연수

3월 사기막골 터전으로 이사

5월 새터전 입주식

 

2022년

2월 제 17회 초등무지개학교 졸업식 (누적 졸업생 183명 )

학교 운영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며 배움의 기초를 만드는 1학년 과정과 아이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반을 선택하고,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며, 다양한 통합이 바탕이 되는 살림반 과정(2~6학년통합)으로 나뉩니다.

 

무지개학교는 장애통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8:45분에 등교하여 오후 3:30분에 마칩니다.

 

하교 후엔 6시까지 학교문을 열어놓고 요일에 따라 방과후선생님 혹은 부모님들이 간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을 합니다.

방과후는 학교에서 놀고 싶은 누구든 남아서 놀다 갑니다.

 

입학시 소정의 발전기금과 입학금을 납부하고 매달 교육비가 있습니다.

각자의 형편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나눔교육비 제도가 활발히 운영됩니다.

1년에 4차례 있는 여행과 각종 활동을 위한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생활교육공동체인 무지개교육마을은 무지개학교의 운영에 물적, 정신적 든든한 뒷배입니다.

교육 목표 및 지향

지개학교는 서로 다른 나와 너를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지혜를 배웁니다.

금 여기에서 배움을 즐겁게 누리며, 경쟁에서 이기려고 배우지 않습니다.

별 가정과 학교는 아이의 삶터이자 배움터로 함께 나누며 성장합니다.

교에서 배운 것은 생활 속에서 실천합니다.

실만이 아니라 학교를 둘러싼 마을과 세상에서 함께 배우고 나눕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이, 주체적이고 자율성 있는 아이, 나와 다름을 포용할 수 있는 아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교육특징

무지개학교는 2007년 이후 연령통합, 교과통합의 살림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살림수업의 특징으로

연령통합, 장애통합에서 오는 관계의 확장

연령통합수업의 경우,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폭넓은 관계 맺기가 가능하고, 그러면서 닮고 싶은 선배 모습을 모델링하게 된다. 한 해 한 해 연령이 높아지면서 모둠 안에서 동생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법을 익히고, 수업에서도 좋은 도우미가 된다. 자연스럽게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책임감을 배우며 성장하게 된다. 각 가정안에서 형제자매 사이의 서열(첫째, 막내 등)이나 형제, 자매가 없는 경우에서 오는 성향의 특징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면은 장애통합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한 학년에서만 관계를 맺어 오던 장애아동도 선, 후배와 두명의 교사와의 상호작용으로 보다 다양한 관계 맺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자기주도성 성장

교사가 주고 싶은 지식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교사 주도적인 수업이 아니라 배움의 주체가 아이들이 된다.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지를 정한다. 아이들은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알게 되고, 호기심을 갖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주체적인 태도를 체득하게 된다.

 

주제별 통합학습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말과글, 수학, 사회문화, 원리탐구, 미술, 연극 등 자유롭게 넘나드는 방식의 수업으로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어 분절되지 않고 전체를 보는 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다. 학습 주제는 실질적인 생활 영역에서 삶의 모든 문제들로부터 시작하여 꼬리를 물고 확장해 나감으로 삶에서 배우고 삶으로 실천해내는 것을 배운다. 또한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주제와 활동을 상당히 깊이 있게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살린다.

모둠 안에서 서로 협의하고 합동하여 수업이 진행되므로, 각자가 가진 장점과 개성을 살려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맡게 된다. 협의하고 협동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개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된다.

 

교사와 아이들과의 관계

살림수업에서는 교사가 수업을 주도하지 않으며, 드러나지 않게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조정자, 길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아이들과의 수평적인 관계가 가능하다. 두 명의 교사가 한 반을 맡음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 지식을 요구하는 살림 수업에서 각자의 역량을 나누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한 명의교사와 일대일의 관계에서 부담을 가질 경우 다른 통로가 될 수 있으며, 아이들에 대한 상담과 평가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나눔으로써 보완적일 수 있게 된다.

파주자유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대화와 나눔,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통해 삶과 하나되는 배움을 지향하는 학교

학교 소개

2003년 8월에 개교한 파주자유학교는 초중고등과정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입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파주자유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대화와 나눔,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통해 삶과 하나되는 배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파주자유학교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우며 자립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사람은 모두가 저마다 타고난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사람이며 인간이 수단이 아닌 목적임을 이해한 사람입니다.

이는 비단 인간 뿐만이 아니라 생명 전체로 확장되어야 하며 결국 자연스러운 사람이란 인간과 생명에 대한 존중, 이해,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의 의지대로 살 권리를 인식하고 또한 다른 사람의 그러한 권리를 이해, 수용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자유에 따른 책임을 분명하게 인식하며 우리 모두의 자유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자립적인 사람은 제대로 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제대로 된 관계맺기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독자성을 인정하면서 타인, 사회, 자연의 존재를 수용하고 더 좋은 관계맺기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배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

학교 소개

2003년 3월 22일 개교한 푸른숲 발도르프학교는 1~8학년 담임과정과 9~12학년 상급과정의 학제로 12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배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학교 연혁

2002년

3월 푸른숲학교 터전(하남시하산곡동) 임대

6월 푸른교육공동체 준비위 발족

11월 푸른교육공동체 창립

 

2003년

3월 22일 푸른숲학교 개교

 

2004년

12월 경기도 광주시 원당리로 학교 터전 마련

 

2005년

1월 터전 부지 구입 완료

 

2007년

상급과정 운영 준비를 위한 TF팀 결성 및 간담회 진행

 

2008년

2월 9학년 마침식

8월 원당리 학사 착공식

 

2009년

1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로 학교 이전, 상급과정 시작

5월 학교 준공식

5월 한국슈타이너교육협회/발도르프학교 국내 인증식

5월 세계발도르프연맹 가입

12월 증축공사 시작

 

2010년

2월 증축공사 완료

 

2012년

3월 상급학사 입주식

 

2013년

2월 1회 졸업식

 

2020년

7월 학사 증축 설명회

7월 상급학사 철거

10월 신축학사 착공식

 

2021년

4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설명회

5월 발도르프학교 연합 출범

5월 신축학사 개관식

 

2022년

7월 경기도 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

학교 운영

총회

푸른숲학교 총회는 학교를 구성하는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총회에서는 운영위원 등 주요 임원을 선출하고 한 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집니다.

 

대의원회

대의원회는 일상적인 학교 의결 기관으로, 정교사와 학년대표, 운영위원, 감사, 상조회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정기 대의원회는 1년에 한 번 매년 1월에 개최되며, 임시 대의원회는 수시로 열립니다.

 

운영위원회

1년간 학교의 일반적인 현안과 예산 집행, 학교 내외 주요 행사 등을 준비하고 실행합니다. 회의는 보통 월 1회 이상 소집됩니다.

 

교사회

교사회는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모든 전임교사, 강사, 행정교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사회는 교육 내용과 교수 방법 등 모든 교육 행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합의에 의한 대표교사와 교사 운영위원 선출로 교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 모든 교사가 학교 교육과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학부모회

학부모회는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자치기구입니다. 별도로 임원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배움 활 , 소모임활동, 연대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학년모임

각 학년별로 담임교사 주도하에 주로 주기집중수업이 끝나고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모입니다. 수업 진행상황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아리모임

직접적인 학교 운영 조직에 속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원활한 학교 운영과 학교 교육철학의 확산을 위해 적극 장려되고 있습니다.

교육 목표 및 지향

1. 슈타이너의 발달단계론에 기초한 교육을 통해 손과 발, 가슴과 머리가 조화롭게 성숙하는 인간이 되도록 교육한다.

2. 우리의 역사와 정서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며, 이 땅에 뿌리 내리는 교육을 펼친다.

3. “나” 의 존재가 우주의 일부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존귀함을 깨닫는 교육을 한다.

4. 다름을 이해하며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이 되도록 한다.

–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을 한다.

– 다른 이의 잘못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먼저 짚어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일구어가는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을 한다.

– 개인의 다양성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질의 특성을 조화롭게 성숙시키는 교육을 한다.

5. 학교와 가정이 하나의 공동체로 엮어지는 교육을 펼친다.

– 교사는 자율적으로 평등하며 민주적인 삶을 실천한다.

– 부모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의 ‘본보기’ 가 되도록 노력한다.

– 구성원 모두가 주체로 서는 상생의 공동체 상을 실현한다.

6.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사는 생태교육을 한다.

 

 

* 교육특징

발도르프교육은 1919년 철학자이며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몸과 마음이 물질체, 생명체, 감성체, 자아라는 4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7년을 주기로 차례로 펼쳐나간다고 하였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은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있어서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게 3가지 정신 영역 – 의지, 감각, 사고 -의 조화로운 발달을 목표로 합니다.

푸른숲학교는 주기집중교육(에포크)을 합니다.

슈타이너는 인간을 머리, 가슴, 사지로 나누고 각각의 구성체는 그 안에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는 신경-감각체계, 몸통은 리듬-느낌체계, 사지는 의지-신진대사체계의 중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위의 세 가지 구성체를 발도르프 학교 교육 내용과 관련시켜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경 – 감각체계 : 수학, 기하, 언어, 물리, 화학

느낌 – 리듬체계 : 오이리트미, 음악, 미술

의지 – 신진대사체계 : 목공, 금속공예, 뜨개질

 

주기집중수업(에포크)은 위에서 말한 세 가지 구성체가 균형 있게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가 진행하며 각 전문교과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도록 전문교사와 전체 교과 내용을 공유합니다.

3~6주 동안 매일 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에포크 수업은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아이들은 모든 감각을 사용하며 깊이 있게 공부하며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내면깊이 자리 잡도록 합니다.

 

 

* 교육과정

푸른숲학교 교육과정은 청소년 개개인의 발달단계에 의해 적절히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가능한 한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활동(willing)과 감정(feeling) 그리고 사고(thinking)의 정리단계로 이어져 인간 보편성과 개별성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남꽃피는학교

하늘(얼)-땅(몬)-사람(새)의 온전한 조화를 지향하는 통전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유치과정(3년)과 초등과정(6년)을 운영

학교 소개

하남 꽃피는학교는 하늘(얼)-땅(몬)-사람(새)의 온전한 조화를 지향하는 통전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유치과정(3년)과 초등과정(6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 소박, 진실 그리고 온전한 배움으로 아이들 마다의 참.됨.결이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합니다 .

 

하늘, 땅이 만들어가는 절기의 흐름을 따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본 모습을 가르칩니다. (절기교육)

 

사람이 지닌 발달의 흐름에 따라 

누구나 제 때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발달교육)

 

평화와 인권 등 공적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합니다.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삶의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민교육)

학교 연혁
학교 운영
교육 목표 및 지향

<유치과정>

교육목표 : 튼튼한 몸 만들기

물과 흙, 햇볕과 바람 등 자연요소들과 언덕, 웅덩이와 같은 지형지물, 한 해에 걸쳐 이루어지는 계절의 변화는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됩니다. 이러한 자연에서 뛰어 놀며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흐름 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만듭니다.

 

<초등과정>

교육목표 :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고, 건강한 몸짓과 마음가짐 기르기를 통해 ‘서로를 살리며 스스로 서는사람’으로 자랍니다. 자연 속에서 배움을 넓혀가고 온몸으로 경험하면서 주위 세상에 깨어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도 커집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마음을 기릅니다.

copyrightⓒ 2022 All rights reserved by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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